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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교의학: 송영으로서의 신학 is unavailable, but you can change that!

지난 약 7년의 세월 동안 책을 통하여 나를 가르친 교회사의 선배들이 많이 있다. 특히 나는 고대 동방교회가 이해하고 실천한 대로의 신학을 해야 된다고 깨닫게 되었다. 그것은 우리 구원을 즐거워 하되, 그 구원에만 머물지 않고 구원의 ‘삼위 하나님’께 나아가 영광과 찬양을 드리는 ‘송영의 신학’이다. 신학과 교의학 주제는 구원의 삼위 하나님이시다. 나는 루터의 가르침을 받아 성경에서 당신을 계시하는 삼위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 위하여 먼저 기도하였다. 이 책은 서론, 신론, 기독론, 성령론(구원론 교회론 종말론)과 송영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론에서는 하나님을 아는 방법인 기도와 전도를 다루고 있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통하여 성령 안에서 알고 감사드린다. 또 이 신지식은 기도와 체험을 통하여 우리의 삶으로...

아니다.47 사실 바울은 여기에서 형상의 상실을 직접적으로 말하지도 않는다.48 여기서 말하는 하나님의 영광이란 형상의 상실로 인하여 상실된 영광보다는 아직도 획득하지 못한 영광을 뜻하며, 또 하나님의 영광은 피조시의 과거보다는 종말론적 미래를 지시한다. 즉 낙원에서의 아담은 하나님의 계명에 순종함으로 더 영광스러운 상태와 위치로 나아가야 했다.49 그러므로 로마서 3:23의 ‘하나님의 영광’은 아담이 범죄함으로 획득할 수 없었고, 구약이 예언하는 오실 메시야와 연관된 영광이다. 이는 바울이 그리스도로 인하여 의인들이 받을 영광스러운 장래를 말할 때 언급하는 그 영광을 의미한다. 하나님의 지혜인 예수 그리스도를 하나님은 우리의 영광을 위하여 만세 전에 미리 정하셨으므로(고전 2:7), 그리스도는 우리 영광의 소망이다(골 1:27; 롬 5:2). 예수 안에 있는 구원을 우리는 영원한 영광과 함께 얻는다(딤후 2:10). 그는 고난을 통하여 하나님의 아들들인 우리를 영광에 들어가게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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